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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 순회심판, 19일 대구서 개최
치과 진료가격 및 주류가격 담합 심판 예정
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19일 오후,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순회심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이번 순회심판은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1명이 참여하는 소회의로 개최되며, (사)대한치과의사협회 경북지회 포항분회의 회원에 대한 비보험 치과 진료가격 결정 및 이를 준수토록 강제한 행위와 경북 안동지역 주류도매사업자의 담합에 의한 주류 도매가격 인상행위 등 지역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건을 심의하게 된다.한편, 순회심판은 지방 사업자의 시간경비 절감 등 편의 제공과 공정거래제도에 대한 지방 경제주체의 이해 확산을 목적으로 전원회의 또는 소회의 형식으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. 매년 부산·광주·대전·대구 등 4개 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, 대구·경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총 5회를 개최했다. 상세내용을 열람하시려면... <클릭!!>
2009-06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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